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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0 년 전 아프리카 여성 미라의 허벅지에서 미스터리한 ‘기독교’ 문신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됨.

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해당 미라를 보관 중인 대영박물관이 여성미라 외형과 문신 모습을 공개함.

아프리카 수단 북부 나일 강 유역에서 발견된 이 미라의 주인공은 약 1,300년 전 생존했던 여성으로 추정되며

보존상태가 상당히 양호해 고고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음.

대영박물관 측이 해당 미라에 대한 적외선 컴퓨터단층촬영(CT)를 수행하던 중 허벅지 부분에서 기묘한 흔적을 발견.

삼각형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 이 흔적은 언뜻 보면 ‘나비’를 연상시키는데

뒷부분에 ‘십자가’를 떠올리게 하는 표식이 인상적임

이 표식은 고대 그리스에서 ‘대천사 미카엘’을 상징하는 기독교 모노그램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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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영박물관 큐레이터인 다니엘 앙투안의 설명에 따르면,

해당 표식은 그리스어로 ‘M-I-X-A-H-A’를 나타내는데 이는 미카엘(Michael)을 의미.

그는 “이는 고대 문신 예술의 시작이 어땠는지 추정해볼 수 있는 중요한 증거”라며

“이 문신이 왜 새겨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‘천사’라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아마 보호의 뜻이 담겨있을 것”이라 말함.






출처 http://www.livescience.com/44403-christian-mummy-thigh-tattoo.html